학교를 입학하였음에도 집에서 엄마 껌딱지 소리를 들을 정도로 엄마를 찾는 횟수가 줄지 않고 친척들을 만나면 긴장하는 모습을 보여서 조금 마음을 편하게 해주고 싶은 마음이었는데, 당시 지인으로부터 뇌교육이 좋다는 소리를 듣고 등록하게 되었다.

처음에는 그냥 등록했으니 마냥 괜찮아 지겠지…하는 마음으로 기다렸다. 갑자기 확!좋아지는 모습은 아니었지만 1년 반이 지난 지금 생각해보면 자신감도 생기고, 이제 혼자서 할 수 있는 일도 많이 생겼고, 엄마 심부름도 척척 해주는 모습이 기특하다.

뇌파검사를 한 것만 봐도 1년 반 전과 많은 차이가 있어서 놀라웠다. 뇌파 상태나 집중력에서도 많이 안정 되어지고 심리적으로도 조금은 편해진 것 같다. 학교에서도 친구들과 잘 지내는 것 같아 기분 좋고 본인이 나서서 활동을 하려고 해서 그게 가장 많이 발전한 것 같다. 친구들을 도와주고 챙겨주고 싶어해서 얘기를 들으면 나도 모르게 미소가 지어진다.
확실히 많이 융통성도 생기고 성격도 부드러워 진 것 같다.
더더더 자신감과 발표력,집중력을 위해서…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