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8살 아들을 키우고 있는 워킹맘입니다. 유치원 다닐 때 또래보다 수줍음이 많고 친구에게 관심을 두지 않고 혼자 노는 모습을 보면서 외동아들의 사회성에 대해 많은 고민을 했었습니다.

코로나로 친한 지인들과 만남도 줄어들면서 아이의 사회성은 좀처럼 나아지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뇌교육을 알게 되고 뇌교육 선생님들과 수업을 하면서 제가 몰랐던 아이의 상향, 기질에 대해서 알게 되었습니다. 부끄러워서 친구에게 먼저 다가가지 못한 선생님에게 인사를 못하는 내 아이의 기질을 인정하고 기다려 주는 연습, 아이를 그대로 받아줘야 한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학교에서 집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뇌교육 수업을 하면서 풀고, 또래와의 수업을 통해 승준이는 선생님에게 먼저 인사하고 이야기를 하는 수다쟁이로 점점 변해가고 있습니다. 초등학교 1학년이 되어서 학교생활도 잘 적응해 가고 놀이터에서 친구들과 어울려 놀 줄 아는 아이로 성장해 가고 있어 요즘 하루하루가 너무 행복합니다.

앞으로도 뇌교육 수업을 통해 사춘기가 되어도 자신에 대한 자존감을 가지고 스스로 앞길을 헤쳐나갈 수 있는 승준이로 성장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