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뇌교육을 하면서 아이가 변화된 점

언제나 모범적이라는 평을 듣고 다니는 아이였지만, 자신감이 부족해서 좋은 기회들을 남들에게 많이 양보하는 성향이 짙었습니다.

뒤돌아서는 내가 할 껄.. 했지만, 그때는 이미 물 건너간 뒤였고요.

뇌교육을 하면서 마음속의 메아리를 내지르려고 노력하고 또 실천하는 모습이 제일 많이 바뀐 것 같습니다.

엉뚱 발랄한 생각도 표현함으로 인해 창의가 될 수 있다는 신념도 갖게 되었고요.

 

2. 부모교육을 통해 도움이 된 것은?

''자신감 있게 좀 해!''라며 닦달했던 아이의 엄마에서 ''이야~ 그럴 수도 있다니 대단한걸!'' 이라며

순간순간 아이에게 감탄사를 쏟을 수 있는 힘을 얻었습니다.

맞벌이로 생활하며 정서적 교감이 원활하지 못했었지만,

휴직과 뇌교육을 통해 아이의 성장 과정을 지켜볼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정말 뿌듯합니다.

멋지게 성장하는 아이의 모습을 보며 '뇌교육 선생님이 되어보면 어떨까?'라는 꿈을 조심히 그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