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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유환이를 소개합니다.

우리 유환이는요.... 정말 산만했어요. 뭐 지금도 산만합니다만, 4세 때부터 제가 참 많이 힘들었어요.
그래서 주변에서도 엄마가 참 힘들겠다는 눈빛을 받는게 너무 싫었죠.
일단 가만히 있지 못하는 성격에 호기심이 너무 왕성해서 궁금한건 못참아요.
일단 입에 넣고 보고~ 가서 만져봐야하고. 말보다 행동이 앞서는 그런 아이였답니다.

7살에 뇌파 검사를하게 되면서 센터에서 검사를 해보았는데, 결과는 뇌파 상태가집중이나 남의 말을 잘 못듣게 된다고 하셨어요.
그래서 뇌교육을 통해서 한번 변화해보고 싶었어요. 지금 7살 후반부터 다녀서 초등학교 2학년이 되었는데요.
정말 유환이의 변화를 보면 저는 놀랍답니다. 

남들은 잘 모를수도있는데 일단 남의 말에 귀기울일줄 아는 아이가 되었어요.
항상 발산을 하고 싶어 하는 아이라서 자기 말만 했거든요. 그래서 사회성이 많이 발달하진 못했거든요. 하지만 이제는 상대방이 하는 말도 들어주고 기다릴줄 아는 아이가 되었어요.
남들이 보면 유환이는 정말 똑똑하다고 말해주거든요.
자신감도 많아져서 무언가 도전을 하고  즐길 줄 아는 아이랍니다.

뇌교육에서 하는 신체조절 훈련, 생커(생각이 커가는 아이)를 통한 책 교육도 지금 빛을 발하고 있어요.
책을 읽을때 그림을 파악하는 능력이라든지 집중해서 책을 관찰할때 이것이 교육의 힘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잠들기 전에 책을 읽으면서 즐거워 하더라고요.
그리고 뇌교육 캠프는 프로그램 내용이 정말 좋아요.
갔다오면 원래도 자신감 넘치는 아이가 200% 충전해서 돌아와요.
1학년땐 자신감만 키우고 오는지 알았는데 2학년 돼서 다녀온 캠프는 내용도 머리에 알차게 넣고오더라고요. 돌아와서 저한테 ''엄마 리더쉽은 한사람이 하는 걸까? 아니면 여러사람과 함께 하는 걸까?'' 라며 배운 것도 알려줍니다. 그게 제일 인상깊었나봐요. 

제가 못 가르치는 부분, 놓치는 부분 이런 부분들이 뇌교육에 있고, 교육내용과 선생님들의 아이들에 대한 이해도 정말 좋은 교육 프로그램인 것 같습니다.
저는 1년 정도 다닐때는 그래 다 스며들겠지 하면서 다녔거든요. 2년 지나니 주변엄마들에게도 입이마르게 칭찬하는 프로그램이 된거 같아요.

저희 딸도 함께 다니거든요. 4살부터 다녀서 지금은 6세인데 남다른 인성으로 어린이집 선생님들께 칭찬을 받고 있답니다.
언제나 아이들을 사랑으로 대해주시는 불당 센터 뇌교육 선생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아이들의 성장을 지켜봐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