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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법 과정 후 암기력이 좋아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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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의 필요성이 있어 온 오빠를 따라 뇌교육을 접한 터라 특별히 기대할 것은 없었습니다. 소연이의 경우 학습이 조금 느리고 이해력이 필요해 보여 오빠하고 다르게 기본 과정 이후 학습법을 시작하였는데 학습법을 하기 전보다 암기력이 향상된 것을 많이 느낍니다.
영어학원에서 단어 시험을 매주 보는데 써가야 하는 숙제를 하고 별도로 외우는 시간이 없었는데도 단어시험 성적이 매번 잘 나오고 그것을 어떤 식으로 하는 지 보면 그냥 쓰면서 외워지는 것 같다고 본인이 얘기하기도 했습니다.
책읽기나 영어 단어 등의 부분에서는 암기력이 확실히 도움되는 것을 느꼈고, '수' 영역은 아직도 효과를 보지 못했지만 그것은 다른 영역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소연이의 경우 원래도 밝은 아이였지만 뇌교육에서 새로운 친구들과 협업을 통한 교육이 많아서 그런지 친구들 하고 놀 때도 리더로서의 역할을 많이 하는 편입니다. 친구와 다툼이 있을 때에도 본인이 잘못했다고 생각이 들면 먼저 사과하는 것에 주저함이 없어 참 예쁜 마음이 많은 아이인 것 같아 감사함을 느낍니다.
앞으로는 지금처럼 예쁜 마음 더 커지길 바라고, 학습적으로도 본인이 본인 학습에 욕심이 좀 생기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