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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뇌교육에 알게 된 것은 가족뇌교육캠프를 하면서 아이를 잘 교육시키는 곳이라는 느낌이 들어서 다니게 되었습니다.

효린이는 외동이라 그런지 아이들과 못 어울리는 느낌도 들고 자기만 아는 아이가 될까봐 뇌교육을 계속 다니게 되었습니다.

특히 초 3때 HSP수업을 하하면서 많이 바뀌었어요.,

첫번째는 효린이는 체력이 정말 좋아졌습니다. 연단이나 물구나무연습을 계속하면서 체력이 정말 좋았어요. 학습을 하거나 무언가를 할 때 지구력이 좋아서 지치지 않은 힘이 있고, 잠을 많이 자지 않아도 어느 순간부터는 피곤하거나 힘들어하지 않았어요. 신기하더군요.

두번째는 사회성이 정말 좋아졌어요. 처음 본 친구와도 편하게 잘 지내고 친구들과의 사이도 좋아지고 친화력이 정말 좋아졌어요.

친구들에게 먼저 다가가는 것도 불편해하고 외동이다 보니 자기만 생각하는 것도 있고 효린이의 표현이 강하다 보니 오해를 받는경우도 종종 있었거든요. 지금은 동생들에게도 배려를 잘하고 친구들과도 잘 지내고 있어요.

세번째는 학습을 할때 집중하는 시간도 짧고 딴 생각을 많이 해서 10~20분하면 끝날 것도 2~3시간 잡고 있는 것도 많아서 그 모습을 보고 있는 제가 더 힘들었거든요. 

지금은 1시간할 것 있으면 20분 정도에 끝내고 끝까지 자기 할 일을 끝내는 게 많이 바뀌었습니다. 그리고 하지 말라해도 스스로 해서 아이가 언제 이렇게 달라졌지 합니다.

네번째는 학습법을 하면서 브레인스크린을 활용하는 것이 있는데 교과 내용을 설렁설렁 보는 것 같은데 암기를 잘하고 기억력이 좋아져서 공부할 때 도움을 많이 받는것 같아요 . 스크린이라고 이미지로 기억하는 것을 잘합니다.

효린이는 초4, 초5, 초6 일지영재를 준비하면서 HSP12단과 면접 등 3년을 준비했습니다. 될때까지도 우리 애가 될까하고 못미더워 했지요.

초4때 부터 도전을 했는데 정말 긴장을 많이 하고 두려움으로 힘들어하면서도 끝까지 도전하더니 초6학년때 해내더군요~

일지영재를 되고 효린이는 자기를 믿는 힘이 더 커진것 같아요.

며칠전에 효린이가 저한테 이런 이야기를 하네요.

초5때 그때는 부정적으로 남을 믿지 않고 의심하는게 어른들처럼 성장하는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하면서 더 성장해서 자기를 보닌까 부정적일 필요가 없었다고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나를 믿어주는게 행복이라는것을 알았다고 요즘 행복하다고 합니다.

성장한 효린이를 보면서 더 믿어주고 응원해주는 부모가 되겠다고 다짐해봅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원장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