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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살 멋진 지훈이는
10월생이라 또래에 비해 아이 같은 면이 많아 새로운 도전을 두려워하고 투정이나 어리광이 많은 아이었습니다.
지금은 새로운 경험을할때 투정보단 신중히 관찰하고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먼저 가지는거 같아요.

도전 중에 실수하면...''나 안해~나 못해~''라고 포기하는 어린이었는데,
지금은 ''다시 해볼까?  할 수 있겠지~'' ''두 번만 더 하면 될 거 같아~~~해보자''

스스로 이렇게 말하는 모습을 보며...
자신에 대한 믿음과 자신감이 얼마나 자랐는지 보입니다~^^

그리고 뇌교육에서 배웠던 것을 집에서 연습하고 노력하는 모습!
(숙제 외에는 어떤 수업도 집에서 스스로 복습을 하지 않습니다)

성공하면 기뻐하면 희열을 느끼는 모습을 보면 얼마나 대견스러운지요.

하루는 누나가 뇌교육 수업이 있어 함께 데리러 갔는데,
지훈이는 수업도 없는데, 빈교실에 들어와 보라더니 HSP 10단 연습을하며 성공할때까지 몇 번이고 넘어졌다 일어나며 열심히 하더라구요~^^

보통 학원은 가기 싫다고 하는데, 뇌교육 수업이 휴강인날은
왜 안하냐며 하면 안되냐며 가고 싶어합니다~^^ 
많은 모습에서 변화가느껴지고, 뇌교육을 만나서 얼마나 다행인지요.

참 좋은데 글로 다 담을수가 없어서 아쉽습니다~^^

셋째가 있다면, 셋째도 보내고 싶은 그런 마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