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카들을 뇌교육 수업에 보내고 있는 동생의 권유로 효주도 수업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5세 아이들이 그렇듯 효주도 감정기복이 좀 있고, 친구들과 잘 놀다가도 삐지고, 감정에 대한 의사표현이 서툴러 효주와 소통하는데 조금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감정조절, 표현능력 향상, 집중력, 사회성 향상에 도움을 받고 싶어 시작하게 되었고,
시작한 지 1년이 지난 지금 몸도 마음도 부쩍 큰 것 같습니다.

화가 나는 일이 있거나 속상한 일이 있을때 먼저 와서 본인의 감정을 말로 표현하고 저와 대화를 통해 해소하기도 하고, 뇌교육에서 배운 명상을 스스로 하며 컨트롤 하는 모습이 참 대견했습니다.

유치원 선생님께서도 늘 자신감 있게 나서고, 친구들을 도와주는 모습이 기특하다 하셨습니다.

발전가능성이 무한한 뇌교육의 힘을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