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뇌교육을 방문하게 된 것은 채우가 학습할 때 산만하다 생각되고 자신 없어 하는 모습에 명상이 도움이 될까 싶어서였습니다. 

처음 참여하게 된 <자신감 캠프>에서 아이가 ‘꼬마야 줄넘기’에 성공했다며 기뻐했습니다. 
그동안 검도장에서 많이 해봤지만 중간에 들어가는 것이 무섭기도 하고 자꾸 걸려 혼나기도 했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뇌교육 선생님이 우리 뇌는 학습을 하는데, 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 성공할 수 있다는 선생님 말씀에 ‘할 수 있어’라고 생각했더니 안 걸리고 잘 넘을 수 있었다는 것입니다. 

뇌교육을 하면서 채우가 변화된 모습이 있다면 공부에 집중해야 하거나 차분해져야 하는 시간에는 잠깐의 명상을 한다는 것입니다. 무엇보다 저와 남편의 뇌파검사와 원장님의 상담으로 우리의 어떤 부분들이 채우의 자신감을 키워주지 못하였는지를 알게 되었습니다. 

꾸준한 뇌교육을 통해 채우가 행복한 아이로 성장 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그리고 부모교육을 통해 노력하는 부모가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