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는 1학년 입학은 앞두고 뇌교욕을 만나서 어느덧 4년이 되었습니다.

초등 입학을 앞두고 아이의 적성을 알고 싶어서 네이버 검색으로 알게된 뇌교육이 적성뿐 아니라 아이의 자신감, 집중력 그리고 바른인성까지 지닐수 있게 도움을 준다는게 무척 좋았습니다.

처음엔 아이의 적성이 궁금해서 방문했지만 초등 입학을 하면 엄마, 아빠 맞벌이로 인해 혼자서 등교하고 학원다녀야 하는 상황과 처음 만나는 친구들과 잘 어울릴수 있을지... 그리고 작은 일에도 짜증과 화를 많이 내는 것이 엄마 입장에서 늘 고민이었습니다.

뇌교육을 시작하고는 선생님을 통해 아이의 특성을 좀더 객관적으로 파악할수 있었고, 몸으로 활동하는 부분들 (굴렁쇠, 거북이자세, 수퍼맨자세, 나룻배,물구나무 서기등등)이 많아서인지 뇌교육을 다니는 횟수가 많아질수록 짜증이나 화를 내기보다는 말로 표현하는 모습을 많이 볼수 있었습니다.

뇌교육 수업은 언제나 즐겁게 잘 다녔지만 주니어HSP 수업을 시작하고는 더 재밌게 다니는 모습이었는데 그 이유가 아마도 물구나무를 서는게 좋았던 것 같아요. 그 수업을 시작하고는 집에서 매일 물구나무 서기 연습을 했고 원하는게 이루어졌을때 엄청 기뻤했으니깐요~^^ 

우리 아이의 뇌교육을 시작하고 1학년때 참여한 첫 캠프가 가장 기억이 납니다. 캠프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르는 아이가 엄마의 꾀임에 넘어가 1박2일로 진행된 창의캠프 참여해서는 중간중간 엄마 보고 싶다고 눈물 흘리다가도 캠프가 시작하면 곧 잘 참여하고 그러다 쉬는 시간에는 또 울고 참여하기를 반복하면서 그렇게 1박 2일을 보내고 나서는 어떤 캠프를 참여해도 늘 씩씩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리고, 걱정과 달리 학교 생활 적응은 물론이고 자발성이 높아져서 학교일정이나 숙제, 준비물 챙기기 같은 것을 확인차 물어보면 자신만의 방식(달력기재, 휴대폰 메모기능활용)으로 챙기는 모습도 볼수 있었습니다. 또 부모와의 갈등, 동생과의 갈등 상황으로 생긴 부정적인 감정에서 마음의 회복력이 좋아져서 아이와의 대화가 한결 수월해졌고  특히 HSP 특별반 수업을 시작하고는 매일 수행을 올리는 모습에 아이의 성실성뿐 아니라 체력도 함께 향상 되고 모든 일에 적극적인 모습으로 바뀌는 모습을 보면서 몸과 마음의 건강이 함께 이루어져야 함을 알게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아이와 함께 뇌교육을 다니면서 부모의 행동이나 의식의 중요성을 알게되었고 부모가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접하면서 지금은 아이과 함께 엄마, 아빠가 성장해가는 길을 중입니다. 아이가 원하면 뇌교육은 쭈욱~ 이어질것 같습니다. 그 시간이 아이가 자신감을 가지고 좀더 긍정적인 생각을 하면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래봅니다.

뇌교육은 아이와 저희 가족에게 언제나 좋은 영향을 주고 있어서 후회 없는 선택임을 알기에 행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