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교육을 한지 어느덧 9년차입니다. 뇌교육을 시작하기 전 저는 까칠하고 예민하고 친구들과도 잘 어울리지 못하는 속히 말하면 왕따였습니다. 그래서 부모님이 저에 대한 걱정이 너무 많으셔서 친구부모님의 소개로 뇌교육을  처음 다니기 시작하였습니다.  처음에는 뭔지도 잘 모르고 부모님에게 등떠밀려서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어렸을 때 부터 캠프라곤 전부 다 가봤는데  뇌교육캠프를 워낙 많이 다니다보니 ''왜자꾸 캠프를 가는거지''라는 의문도 들었고  캠프를 다녀 온 후에도 성장하는건 하나도 없는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지금 열아홉살이 되어서야 내가 많이 성장한것을 느낍니다. 저는 시험기간이 되면 걱정하느라 공부를 못하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걱정이 되더라도 ''할수있어 '', ''난 잘 할꺼야 '' 긍정적인 말과 선택을하고 계획을짜서 실천을 하는사람이 되었습니다.

요즘에  친구들이 저에게 ''너의 말투나 행동들이 엄청많이 바뀌어서 너가 아닌거같아'' 라고 말을 해줍니다. 이런말을 들을때 처음 듣는말이라 어색하기도 하고 조금 당황하기도 했지만 너무 기분이 좋았고 긍정적인 말을 들으니까 더욱 긍정적인 사람이 되기위해 노력해야겠습니다.  내가 이렇게 멋있게 성장하게끔 도와주신분들이 많으니 저도 앞으로 저로인해 많이 사람들이 밝은에너지를 얻고 긍정적인 사람이 되게끔 도와주는 역할을 할 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