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아이의 성장을 옆에서 지켜보면서 글을 적어갑니다.

유아때 부터 시작한 뇌교육이 지금은 초등고학년과 중학생으로 이어가고 있습니다. 지금도 진행중이며 계속 성장할 것을 기대하고 응원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키워야 할지도 모르던 시절...단지 친구들과 사이좋게 지내고 건강했으면 하는 마음으로 뇌교육을 시작했습니다. 뇌교육을 갔다 오면 즐거워했던 아이를 보면서 저도 조금씩 조금씩 뇌교육을 알아가는 시간도 가지기도 했습니다. 큰아이는 늘 잘 웃고 밝은 아이었지만 체력이 약했고 마음이 약해서 자신의 목소리를 잘 내지 못하는 모습이 보였지만 수업을 통해서 그리고 여러 캠프를 통해서 점점 몸의 그릇과 마음의 그릇이 커지는 것이 해마다 보이는 것이 느껴졌습니다. 큰아이가 몸과 마음의 그릇이 커졌다는 것이 크게 느껴진 것은 일지영재 도전과정이었습니다.

일지영재 도전에서 세번을 떨어지고 거기에다 동생이 먼저 일지영재가 되면서 힘든시간이 있었지만 툴툴 털어내고 다시 일어서는 아이를 보면서 배울점이 참 많았습니다. 그때의 감동은 언제나 함께 할 것 같습니다.

지금도 성장을 멈추지 않는 아이에게 감사함을 전하고 언제나 응원할 것을 다짐합니다.

세상의 빛이 될 아이에게 그 빛을 막는 어른이 되지는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