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우리는 자신의 인생에서 가장 잘한 것이 무엇이냐는 질문을 받을 때가 있습니다.

저는 우리 아이가 태어난 이후로 제일 잘한 일이 BR뇌교육의 가치를 알아 보고 선택한 후

지금까지 하고 있는거라고 말할수 있습니다.

저는 세상의 기준으로 보았을 때 남들이 원하는 것을 이루며 큰 어려움없이 살아가고 있는걸로 비춰졌지만 ,제 자신을 남들과 비교하며 타인의 평가에 의해 으슥해지기도 하고, 한없이 초라해지기도 하는 삶을 반복하며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이런 점이 문제인 것을 인식하고 있었지만 익숙해져서 저 역시도 어찌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런 제 모습을 하나 밖에 없는 제 딸이 닮아가고 있다는 것을 느꼈을 때는 정말 가슴이 철렁했습니다 제 문제도 해결하지 못하는데 어떻게 제 딸을 도와 줄 수가 있겠습니까? 그러던 중 딸이 초등학생이 되었고 입학 후, 처음으로 수학시험을 보게 되었습니다. 백점받은 친구도있는데, 딸이 백점을 못받았다고 달리는 차안에서 고래고래 고함을 질렀습니다” `내가 왜 이러지, 이러면 안되는 거야! ‘ 하면서도 멈춰지지가 않았습니다.

제 성질 것 다 퍼부은 후 딸아이를 보니 그제서야 공포에 질린듯 한 슬프고 두려운 딸의 눈동자가 눈에 들어 왔습니다. 그 때 더 이상 이렇게 살면 내 아이를 망칠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 찾아간 곳이 BR뇌교육이었습니다. 존재 자체만으로 빛나는 딸아이를 자존감 낮은 엄마가 이리저리 휘두르며 아이 고유의 밝은 빛을 변색시킨다는 게 마음아팠고 ,양육자가 변화해야 한다는 각성이 와서 저도 부모교육을 받으며 아이랑 함께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뇌교육 수업을 통해 상대방의 입장을 헤아리는 배려와 여러 친구들 사이에서 의연해지고 상처도 덜 받게 되었고, 새로운 학년이 되어서도 새로운 선생님들과 아이들과도 친화력 있게 교류하는 등 사회성이 향상 되었으며, 참관수업 때 당당하게 발표하는 모습을 보면서 자신감이 향상됨을 느꼈는데 ,주위에서도 자신감 넘치는 다율이에 대해 칭찬이 자주 전해졌습니다. 자신감이 붙으니 새로운 도전과 실패에 대한 의연함과 용기가 생겨서

`엄마 ,저 이것 한번 해볼게요! ‘하며 선택하고 도전한 결과 각종 국내외 미술대회에서 대상 및 금상을 수상했고 NASA주최 창의력 세계 올림피아드에서 장관상과 은상을 수상하게 되었습니다.

다양한 뇌교육 캠프를 통해 얻어진 독립심과 문제해결력으로 미국에서 진행됐던 세계대회  퍼레이드에서도 한복까지 혼자 챙겨가며 엄마의 도움없이 해내는 아이를 보면서 다른 엄마들의 부러움과 선생님들의 칭찬을 받았습니다 또 리더십이 향상 돼서 반장 선거에 나가 홍익을 모르는 친구들에게 홍익의 의미를 전해주며 홍익정신과 실천으로 감동을 주어 반대표로 뽑혔고

학년말 담임선생님께서

`이런 아이가 반에 있으면 다른 친구들의 모범이 됩니다! 이렇게 아이를 잘 키워주셔서 감사합니다! ‘

부모로서 너무 흐뭇하고 보람되었습니다 뇌교육 하기 전에는 이런 일을 상상이나 해봤을까요?

자식자랑 하는 것이 쑥스러워서 눌러두었던 얘기들을 이번에 아이 성장스토리를 쓰면서 마음껏 펼쳐보니 부모로서 가슴이 벅찰만큼 감동적이고 눈물날만큼 기뻤고 아이의 선생님이자 멘토로서 도움이 필요할 때 마다 아이와의 진정한 소통을 통해  아이를 일깨워주셨던 뇌교육 선생님의 지극한 정성과 사랑의 마음에 대해 감사드리며 딸 아이의 성장의 바탕이 되어 주신 BR 뇌교육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