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교육을 하면서 가장 많이 변화한 것은 “하고 싶은게 생겼다.”라는 것 같습니다.

어느 선생님께서 “너는 하고 싶은게 뭐가 있어?”라고 물으셨는데 그때 정말 아무생각도 안들고 아무 대답도 할 수가 없어서 ‘없다’라고 했었는데 뇌교육을 하면서 조금씩 하고 싶은게 생겼습니다.

두 번째로 그 선생님께서 내게 똑같은 질문을 하셨을 때 나는 인형이 갖고 싶다. 또 사촌언니집에 가고 싶다라는 말을 했습니다.

그땐 그게 엄청 고민해서 생각해낸 대답이었는데 이제는 그런 질문을 받는다면 일단 지구를 살리는 일을 하고 싶다고 할 것입니다.

세계곳곳을 다니며 평범한 일상생활조차 잘 할수 없는 친구들에게 꿈과 희망, 사랑을 주고 싶습니다.

그런 친구들을 위한 학교도 세워주고싶습니다.

또 내가 좋아하는 연기, 연극을 통해 사회에 경각심을 주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사람이 되고싶다라고 당당하게 말씀드릴수 있게 되었습니다.

나는 지금의 내가 너무 좋고 자랑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