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교육을 시작한지 2년7개월된 시현이는 자유로운 영혼으로 본인이 하고 싶은 것만 하려고 하고 화가 많은 아이였다. 직장맘으로 엄마와의 관계형성이 힘들었던 시현이는 본인의 힘든 이야기를 하지 않았고 학교 생활이 쉽지 않았다. 엄마와의 관계형성이 필요해서 엄마와 함께 기본 프로그램 수업을 진행하였다. 수업중에 농구를 하면서 몸을 부딪혀가며 놀면서 시현이를 몸으로 느끼면서 관찰 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던 것 같다. 그러면서 공감하기 시작했던 것 같다. 수업중에 사진 찍으려고 하면 절대 못찍게 했던 시현이가 이제는 사진 찍을 때 미소를 짖고, 본인의 이야기를 하기 시작했다.

캠프가기까지 두려움으로 많이 힘들어 하고 거부했던 시현이가 캠프를 통해서 뇌교육이 나의 삶에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느꼈다는 나눔을 하였다. 본인과의 왓칭을 통해 시현이는 자신을 들여다 보기가 되고 있다. 그 동안 채워지지 않았던 엄마의 빈자리를 채워주고 시현이와 함께 성장하기 위해 뇌교육 선생님의 길을 선택했다. 뇌교육에서 선택하면 이루어 진다는 BOS 법칙을 믿고 가고 있다. 뉴질랜드 명상 여행과 인턴 교육을 통해서 머리가 아닌 가슴으로 이해하면서 3개월 이란 시간 동안 성장을 보이고 있는 나 자신을 볼 수 있고, 나의 성장을 통해 변화되고 있는 아이들을 보면서 우리 아이들은 뇌교육 안에서 나 자신을 믿는 힘과 심력, 뇌력, 체력을 통해서 성장 할 우리 아이들이 4차 혁명시대에 자리 매김 할 수 있는 아이들로 성장 할 것이라는 믿음이 생깁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