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개월 어린나이부터 뇌교육을 시작하게 된 도원이...

엄마를 아프게 해서 ''미안해~'' 하는거야.. 라고 알려줘도 말 안하고 고집을 피워서...

가슴으로 소통하고 싶어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너무 어려서 잘 할 수 있을까... 아니... 수업이 가능할까.. 했지만 그건 저의 걱정이였습니다.

사진을 통해 본 도원이는 많이 밝고, 눈을 감고 명상을 하기도 하고.... 지감을 하기도 하고..

물론 잠깐잠깐 이겠지만 놀라웠습니다.

일주일에 두번씩 2달 정도밖에 되지 않았지만..

워낙 개구장이여서 제 허벅지를 밟거나 해서 제가 아픔을 호소하면 ''미안해~'' 하네요.

상대방의 아픔을 느낄 수 있고 안아주고 도와줄 수 있는...  도원이가 되었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