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라현 엄마입니다.

바쁜직장맘으로 생활을 하다보니깐 아이랑 애착관계도 제대로 형성하지 못한
우리아이는 애정결핍이 심하고 자존감도 낮은 아이로 자라고 있었습니다.
끼는 많은데 남 앞에서 자기 끼를 잘 발현시키지는 못하는 아이였습니다.
저는 항상 우리 아이가 어느 자리에서도 당당하고 융합 될 수 있는 아이로 키우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찾은 곳이 뇌교육이었습니다.

그때 라현이가 초등학교 2학년이였습니다. 초등학교 2학년때부터 꾸준히 뇌교육에 왔습니다.
‘과연 아이가 변할까?’라는 의구심을 갖으면서요. 가기싫다고 할때도 데리고 왔습니다.
처음에는 6개월씩등록하면서 2년을 넘게 다녔습니다.

애가 안 변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그만 다닐까하는 생각 할 때 변화가 왔습니다.
그때가 3년째 들어갈때였습니다. 반에서 실수를 해도 발표를 하기 시작하고
반회장선거에 나가고 싶어도 누가 나를 뽑아주겠어라고 말한 아이가 회장선거에
나가서 부회장에 뽑혀서 오기 시작하더니 매학년마다 회장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회장을 맡으면서 친구들과 교유관계도 넓어지고 자존감도 높아지기 시작했습니다.

수업으로 인한 변화도 있었지만 뇌교육캠프로 통해서 변화가 더 커졌습니다.
한 예로 5학년때 처음간 뮤지컬캠프를 통해서 친구들과의 협동심, 자존감, 규율에 대해서만 배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6학년때 우연한 계기로 국립전통예술고등학교 영재교육원에 합격해서 국비로 뮤지컬을 1년동안 배웠습니다.
영재원에 합격한 친구들은 전문적으로 뮤지컬학원을 다니는 친구도 있고
영화에 단역으로 나오는 아역배우도 있었습니다.

그런 친구들이 있는 곳에서 라현이가 붙었다고 하니깐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 후에는 제3회 전국학생 아리인뮤지컬 경연대회에서 장려상도 받아왔습니다.
그 사이사이 초등교과 음악 및 매년 새로 나오는 창작동요녹음에 참여하고
동요대회에 나가서 상을 타다보니깐 불교방송 행사 오프닝 노래도 부르게 되었습니다.
이것말고도 변화는 아주 많습니다.

2017년에는 자신의 한계를 넘으려고 한 세도나 HSP를 갔다와서는 일지영재를 선택했습니다.
그전에 HSP4단을 겨우하던 아이가 과연 HSP12단을 할수 있을까?하는 생각을 했는데 해냈습니다.
저는 그때를 생각하면 가슴이 벅차오릅니다. 매일 울면서 12단 연습하고 그 한계를 넘는 모습은 생각만해도 제 가슴을 울립니다.

이런 모든 과정을 보내면서 저희 아이는 자라고 있었습니다.
부모인 나는 매일 변화에 두려워하고 귀찮아서 제자리에 있는데 저희 딸 라현이는 그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즐기고 있었습니다.
어느 순간 라현이는 제가 원하던 아이로 변화하고 있었습니다.
자기가 무엇을 잘하는지 그것을 위해서 어떻게 해야할지를 선택하고 그것에 대한 책임을 질수 있는 아이가 되었습니다.

그래서인지 라현이는 어느 곳에서도 빛나는 아이로 변화되었습니다.
저는 자신있게 말할 수 있습니다.  뇌교육은 어느 멘토보다 훌륭한 멘토라고 말할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이의 변화에는 부모의 변화도 같이 해줘야 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뇌교육에서는 말합니다. “나는 할수 있다.”,”나는 민족과 인류를 살리는 지구경영자입니다.” 이말은 정말 많은 의미를 부여합니다.
저는 지금도 저희아이 라현이가 먼 훗날 어떻게 변할지 기대하면서 지켜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응원합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