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점점 자기의 빛을 찾아가고 있는 태경이를 소개합니다.

 예비초등학생을 위한 캠프에 참여한 이후 시작된 뇌교육을 시작한지 어느새 3년에 접어들고 있습니다.

몸으로 하는 것을 좋아하는 태경이는 마냥 신나고 즐거워 했습니다. 지점에 가는 금요일이 일주일 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날이 되었습니다.

뇌교육에서 배운 것을 집에 와서 엄마 아빠 앞에서 해보이며 이렇게 하는 거야 하고 아주 뿌듯해하며 시범을 보이곤 했습니다.

선생님께서 주시는 미션은 빠짐없이 수행하고자 연습을 게을리 하지 않고 하나하나 완성해 갈 때마다 밀려오는 성취감에 어쩔 줄을 몰라하곤 했습니다.

그러기를 3년여를 하더니 이제는 아주 의젓하게 성장한 HSP의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모습을 점점 찾아가며 그리고 있습니다.     

 

2. 뇌교육하기전에 태경이는.

뇌교육하기전의 모습을 떠올려보면 태경이는 의욕은 있으나 자신의 모습을 드러낼 줄 모르는 아이였습니다.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데 있어서 주변을 관찰하고 받아들이는데 있어서 시간이 걸리는 편이었습니다.

자신을 당당하게 내세우거나 여럿이 앉아서 할 때에는 소리를 낼 줄 아는데 앞에 나서서는 자신없어하고 두려워하는 모습을 하였습니다.

그래서 그러한 모습을 보면 속이 상하고 답답하다는 생각이 들을 때가 많았습니다.

친구들과의 관계에 있어서도 리드하기보다는 친구에게 이끌려 다니는 것 같아 속상하기도 하였습니다.

 

3. 뇌교육을 하면서 바뀌었습니다.

이제는 새로운 환경이든 낯선 곳이든 망설이지 않습니다.

작년에 음악회에 가서도 지휘자가 아이들에게 질문을 하자 자신있게 손을 들며 앞에 나가 발표를 하였습니다.

많은 사람앞에서 밝은 표정으로 자신의 생각을 적극적으로 표현할 줄 알고 언제 어디서나 당당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래서 주위 사람들에게 칭찬을 많이 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친구들에게 이끌려 다니던 모습을 온데 간데 없이 사라져 버리고 자신의 생각과 친구의 생각을 존중하며 배려하고 리드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마음이 여유로워져서일까요? 친구들에게 배려하는 마음이 크다고 담임 선생님께 칭찬도 받았습니다.

그리고 놀 때와 공부할 때를 구분하여 집중력도 좋아졌습니다. 아직 학원이라는 곳을 전혀 다니지 않고 있는데 다니고 있는 아이들에 비해서 학습성적이 좋은 편입니다.

아마도 몰입과 집중을 할 줄 아는 것  같습니다. 아마도 아이브레인을 하면서 더욱 향상된 듯 합니다.

그리고 일지영재에 도전하면서 자신의 한계를 넘으려는 노력에서 자신감이 더욱 향상된 것 같습니다.

자신이 해보았을 때 자신에게 거는 ''나는 할 수있다''라는 말을 하며 도전을 합니다. 자신에게 말을 걸어 자신을 다스릴 줄 안다는 것이 참으로 기특하고 대견합니다.

엄마도 아직 잘 못하고 있는데... 5월에 서울 에니메이션 센터의 행사에 참여했다가 바로 옆인 남산에 간적이 있습니다.

케이블카에 사람들이 너무 많아 걸어서 남산에 올라 가기로 했습니다.

태경이랑 둘이 올라가는데 중간쯤 가서는 엄마인 제가 지쳐하자 옆에서 '' 엄마! 할 수 있다. '' ,''엄마 시작했으니 끝까지 해야죠.'' ''포기하면 안돼''. 하면서 옆에서 숨쉬는 방법과 함께 계속 지지를 해주었습니다.

''그래도 도저히 못갈 것 같은데 어떻게 하겠니?''  하고 물었더니 자신은 꼭 가보고 싶다고 해서 ''혼자 올라 갈 수 있니?''  했더니 ''네. 갈 수 있어요.'' 하면서 올라 갔습니다.

예전 같으면 엄마 안가면 나도 안갈래 했을텐데 못가는엄마를 챙기며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낯선 도시, 낯선 장소에서 두려움을 떨치고 혼자서 남산을 올라갔습니다.

그 뒤를 쉬면서 올라갔더니 혼자서 이곳저곳을 구경하며 사진을 찍으면서 성취감을 만끽하고 있었습니다.

그 모습이 어찌나 대견하던지 엄마보다 낫구나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제는 언제 어디서나 믿고 맡길 수 있는 자신감과 자기애를 가지고 있는 모습이 보입니다.

그리고 요즘에는 홍익이라는 단어를 자주 사용하고 있습니다

몇달전 학교에서 오더니 외계인춤이라는 것을 알고 싶다며 검색을 해달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검색을 하고 그 노래의 뜻을 찾아보며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는데 노래의 뜻을 알고는 깜짝 놀랬습니다.

성적인 표현이라는 것을 알게 되자 더이상 부르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그노래를 부르는 친구에게는 노래의 뜻을 설명해주며 하지 말라고 말했다며 ''저 오늘 홍익했어요.''라고 말했습니다.

홍익이라는 말의 의미를 제대로 알고 행하고 있었습니다.그리고는 아주 뿌듯해 했습니다.

그리고 지구사랑을 외치며 화장실 불이 켜져있으면 바로 달려가 끄면서 낭비한다고 말을 합니다.

태경이의 시선이 점점 넓은 곳으로 향하고 있어서 뿌듯합니다. 혼자가 아닌 세상이라는 것을 제대로 배워가고 있었던 것입니다.

 

4. 앞으로 태경이는~

세상 밖으로 떠미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세상을 내다보도록 이끌어 주는 뇌교육 덕분에 자신을 아끼고 사랑하며 존중할 줄 아는 아이로 자라고 있어서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

스스로 자신의 성장한 모습을 느끼며 대견해하는 모습에서 참으로 뇌교육을 잘 선택했다는 생각을 합니다.

지금도 무언가를 하다가 외칩니다 '' 지구경영자 ~예비일지영재 한태경 입니다!.'' 이러한 모습에 태경이에 대한 믿음이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태경이가 앞으로 자신의 삶을 살아가는 데 있어서 자신의 모습을 사랑하고 존중하면서 당당하게 삶을 이끌어 가기를 바랍니다.

세상속에 자신의 빛을 빛내고 세상의 빛과도 함께 어우러져 더욱 더 아름다운 지구의 빛을 만드는 사람으로 자라나기를 소망하며 지금의 태경이를 믿듯 앞으로도 그러할 것을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