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에만 있으려고 하던 소극적이던 아들이 변했어요!

 

초등학교 때까지는 뭐든 하려고 하고, 친구들 사이에서도 인기도 좋던 아이였는데…

어느 날부터 방에서 나가지 않으려는 아들이 되어버렸습니다.

무슨 일이 있었는지 말도 하지 않고,

컴퓨터와 스마트폰만 만지고 있는 아들을 보면 답답하기만 했습니다.

그래서, 가기 싫어하는 아이비리그를 떠밀어서 보냈습니다.

 

캠프를 다녀온 뒤로, 아이에게서 뭔지 모르는 변화들이 조금씩 느껴지기 시작했습니다.

수학선생님을 집으로 불러서 수업을 시켜달라고 이야기 하는 것이었습니다.

말도 없고, 표현도 잘 안 하던 아이가 말입니다.

그래서, 이 때다 싶어 뇌교육 선생님도 집으로 오시게하였습니다.

방문수업을 하다보니 아이가 조금씩 마음이 열리고,

지점으로 가서 수업하려는 마음도 내기 시작하였습니다.

 

수업시간만 되면 말이 없는 우리 재표가 힘들기도 할텐데… 선생님은 재표를 기다려 주셨습니다.

시험기간이면 책 한 번 펴지 않던 아이가

그래도 시험기간이라고 책을 펴서 책상에 앉아 있는 모습이 대견합니다.

말없는 아들을 바라보는 엄마의 마음도 답답한데,

아이가 누구나 순수한 마음과 무한한 가능성을 이야기 하시는 뇌교육 선생님들을 보면서

다시 한 번 아들을 믿고 기다려주려 합니다.

항상 아이에게 힘이 되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