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연히 시작했지만 결과는, 감동이였어요^^

 

지인으로부터 처음 접한 뒤 한번 해보자 해서 시작을 했습니다.

막연히 시작했지만 결과는, 아이에게 느끼는 감동이 컸습니다.

긍정적인 말들, ''엄마, 엄마는 할 수 있어'' ''괜찮아! 치우면 돼!'' 라는 말들이 참 듣기 좋았습니다.

깊이 있는 생각들도 자리를 잡기 시작했습니다.

누구의 아이들이나 마찬가지로 가지는 호기심 부분은 우리 아이도 있습니다.

 

하지만, 차이가 있었습니다.

미술 수업에도 작품들에 영향을 줍니다.

''선생님 저는 이것들 말고, 다른 어떤 것들로 하고 싶어요.'' (재료 선정을 스스로 합니다)

''한가지 색상 말고 두 가지를 함께 나오게 하고 싶어요.''

외출 시에 예로 ''장난감 사주세요'' 결국에는 제가 졌습니다~^^

''네가 이래서 엄마는 실망했어''

''너와의 약속을 네가 깨다니, 우리는 이제 약속을 못하겠구나!''

라는 표현들을 썼습니다. ( 사실 뇌 교육을 보내면서 저두 많이 달라졌습니다. 다혈질이라 이런 대화가 익숙치 않았습니다.)

아이는 속상해 하며 자신의 생각을 토해내기 시작했습니다.

''엄마! 죄송해요''

''다시 가져다 놓으면 안돼나?''

''내가 왜 그랬지?''

''엄마! 이제부터는 약속 지킬게요.''

6세 제 아이는 지금 뇌교육 2년차가 되어갑니다.

지금은 엄마를 조리 있게 설득을 하며 이해를 시키는 대화를 합니다.

어른에게도 익숙치 않은 자신의 생각을 끄집어 내며 상대방을 이해시키는 친화력을

아이가 자기것으로 만들어 가는 과정들이 삶의 부분으로 삼아 제 딸이 행복하게 삶을 살것이라 믿습니다.

 

뇌교육이 앞으로 얼마나 많은 부분이 아이를 자극하게 될지 기대 됩니다.

온몸으로 느끼는 (작은 에너지) 그런 수업내용의 부분들이며, 여러 집중을 요하는 트레이닝으로

아이의 집중력이 크게 늘것이라 기대 됩니다.

지금은 아이를 이해해 보고자 뇌교육 지도사 자격증을 준비중에 있으며,

하면서 아이가 받는 수업내용을 이해 하면서 듣고 있고, 저 스스로를 다지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나서는데 익숙치 않으며 눈물을 흘리는데 익숙치 않은 30대 엄마 입니다.

저를 이해하고 마음을 치유하는 시발점이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수업 내용중에 스스로의 감정이나 표현을 드러내다 보니,

“아~ 이런 거구나, 이래서 우리 아이가 달라졌구나”

“나도 내 생각을 이렇게 토해 낼 수 있구나”

저 스스로를 치료하고 마음을 다지며 많은 것을 배우고 있습니다.

유치원 학부모 참여 수업에서도 조금씩 진솔하게 한번쯤은 생각을 자발적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뇌교육의 힘으로 엄마도 좋은 사람으로 우리 아이도 건강한 생각으로 가득한 아이로 성장 할수 있다고 생각 합니다.

Happy brain! BR뇌교육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