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기분과 감정을 알고 표현해주니 너무 행복합니다!

 

나와 민족과 인류를 살리는 HSPer 공도윤의 엄마입니다.

무엇인가를 할 때 망설임도 많고 고민이 많은 아이가 도윤이였답니다.

수업하는 동안 알게 모르게 변화하지 않는 아이를 항상 답답해하고 있었습니다.

뇌교육을 사직하고 언 6개월이 지났을 때,

''엄마, 난 참 행복한 사람인 것 같아요. 준원이도 너무 좋고 아빠도 엄마도 너무 좋아요!''

그 말을 하는데 제 머리가 갑자기 번뜩이더라구요~^^

'이게 뇌교육의 힘인가?!'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리고 6개월이 지났습니다.

항상 두려워하던 아이, 부끄러움이 많다고 생각한 아이라고 생각했는데

참관수업을 갔더니 몸을 비틀며 있다가 앞으로 뚜벅뚜벅 나아가더라구요.

그러더니 옆의 눈치 한번 보고 씩씩하게 자리에 돌아오는 모습이 얼마나 이쁘던지요.

자기가 어떤 마음으로 공부를 하는지 어제는 이야기 하는데

''엄마, 나는 영어공부가 이제 중간정도 올라온 것 같아''

''태권도는 좋아하는 마음이 저 아래에 있어''

''친구들과 함께하면 즐겁고 좋지만 수업에 집중하는 것이 힘들어서 좀 그래요''

''친구들에게 이야기 해주고 싶지만 차마 이야기는 못하겠어요~''

자신의 기분과 감정을 스스로 알아차리고, 표현을 하나하나 한다는 것이 너무 기분 좋습니다.

 

정말 나와 민족과 인류를 살릴 수 있도록 큰 마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잘 성장시켜주세요~

사랑합니다. 대한민국의 희망 공도윤 엄마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