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 일곱살? 이제 우리 아들은 아니예요~ 

미운 일곱 살이라는 옛말이 있지요. 일곱 살 정재형입니다.

저희 아이는 주의가 산만하고 다른 사람의 말에는 전혀 귀 기울여주지 않던 아이입니다.

집에서는 할머니, 아빠, 엄마 양육을 하는 사람과 훈육을 하는 사람이 많아

어느 쪽에 장단을 맞춰야할지 몰라 했어요.

그러다보니 주의는 산만해지고 당연히 집중력도 부족한 아이로 컸지요.

큰소리로 혼내는 아빠, 이리저리 정신없는 엄마, 연령차이로 대화 안 통하는 할머니,

재형이에게는 힘든 시간이였을 것 같아 눈물이 나네요.

그러다가 알게 된 뇌교육 프로그램에 다니면서 재형이가 조금씩 변하고 있네요.

아빠와 엄마, 할머니의 대화에 조금씩 귀기울여주고 이해하려고해요.

아침 시간이면 전쟁터를 연상케 했는데

요즘은 3~4번의 부름에 이것저것 챙기고 유치원에 간답니다.

재형이가 뇌교육을 통해 조금 더 건강해지고 집중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도와주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