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하고 싶었던 수업을 해서 좋아요

 

경민이는 표현을 잘 하지 않고 행동도 느린편입니다. 초등 1학년때 학교에서 본인이 왕따라고 표현을해서 엄마가 충격을 받았고. 경민이만의 세계가 있는것 같았고 그 세계가 부정적인것에서 밝고 긍정적으로 바뀌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시작하였습니다.

2학년때 반 친구들이 놀이터에서 놀면서 두꺼비집짓기를 했는데 친구들이 집짓기를 다 포기를 했고 경민이한테도 안된다고 포기하라고 했지만 경민이는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될때까지 했다고 말하여서 이거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hsp수업을 하다가 엄마와의 소통과 표현을 잘 하지 않는 부분때문에 영재수업으로 바꿔서 하게되었고 학습에 신경이 쓰여서 브레인 학습법을 하게 되었는데 항상 걱정하고 부족하다고 생각했던 경민이에 대한 생각이 달라졌습니다 .

브레인학습을 통해 경민이가 뇌를 잘 쓰고 있었구나 생각이 들었고 영재수업을 하면서 자기가 하고 싶은 수업을 한다고 해서 정말 기뻤습니다. 수업해주길 잘했구나 생각했습니다.

이젠 차분하고 사려깊은 아이로 관찰력이 뛰어나고 배려심이 많은 아이로 자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