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 사춘기... 뇌교육으로 타파!

 

7세 말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에 나올만한 이야기가 우리 얘기가 되고 말았다.

예전과 다르게 산만하고 잘 울고 토라져 방문 꼭 닫고...

유아 사춘기를 겪고 있는 것 같았다.

곧 초등학교 입학도 해야 하는데 조급한 마음에 어떻게 해야 하나 고민에 빠져있는데

갑자기 지난번 들은 뇌교육이 생각이 났었다.

원장 선생님과 통화하고 당장 수업 신청을 했었다.

 

주말마다 먼길을 달려 수업한지 6주차!

당장 눈에 표시가 나게 우리 아이가 달라진 건 아니지만

실히 예전과 다른 모습이 보이기 시작한 것 같다.

남자 아이다 보니 활동량은 여전히 많지만 의젓해지고 소심해 엄마 뒤에 숨기 바빴던 녀석이

자신감있게 인사하고 조금씩 달라진 게 보이기 시작한 것 같다.

수업에 들어가 배운 단전치기 굴렁쇠 굴리기 에너지볼 만들기...

일상 생활 속에서 생소한 것들이지만 동생과 함께 눈감고 명상하는 것 보면

얼마나 귀여운지 모른다.

매주 1시간 수업을 하며 그날 뇌가 느낀 에너지를 노란색, 붉은 색 등으로

표현지를 통해 표현한 것 보면 참 신기하다.

그래서 지금은 동생도 함께 시작을 했다. 큰 아들! 작은 아들!

뇌교육을 통해 분명 책임감 있고 자신감 넘치는 뇌를 잘 쓰는 아이로 자랄거라 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