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하고 밝고 개구쟁이가 된 숙녀 송시우를 소개합니다

 

시우는 세 자녀 중 첫째아이 입니다.

첫째이다 보니 부모로써 기대치도 높고 많은 것을  해줄 수 있을 것이라는

부모로써의 기대감이 컸던 아이였습니다.

뇌교육을 시작하기 전엔, 늘 짜증과의 전쟁과

친구집에 놀러가도 친구가 놀러와도 혼자놀고 사교성 없는 아이였답니다.

유치원에서의 생활은 어떠하려나 궁금하지만

집에 와선 원생활에 대해선 말한마디 들을수 없고..

원에서의 생활을 들을수 있는 선생님은 늘.. 잘한다는 말뿐이고..

그러다 5세 마지막 학예 발표회에 부모참석 기회가 생겨 갔습니다.

하지만 남은 여운은 실망과 허탈함만 남겨가지고 왔습니다.

모든 친구들이 노래에 맞춰 율동을 하는데

시우는 멀뚱멀뚱 서있는 모습을 보니 뭔가 많이 잘못되었다는 생각이 들며 하늘이 무너지는 느낌만!!

어찌 해야 하나 늘 고민은 첫째아이 시우였지요.

제발 말성을 피워도 좋으니 사고치고 친구들과의 어울림,

밝고 명량한 아이로 자라나길 바라고 또 바라는 마음뿐..

그러다 뇌교육 선생님과의 상담을 통해 한번 눈 감고 믿고 맡겨보자 하는 마음으로 시작했습니다.

5세 말경 시작해서 6세 중반인 지금은 놀랍도록 봐뀌고 있습니다.

지나가는 또래 친구들만 보면 다가가서 인사하고 같이 놀자고 손붙잡아주고..

원에서 생활도 많이 변했다고 하네요.

율동시간에 흥이 넘치면 책상위에 올라가서 춤도 추고

친구들의 중심에 서서 뒤쳐지는 아이는 세워주고 양보하고 우애좋은 어린이 겸

엄마, 아빠가 바라는대로 장난꾸러기로 변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