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둥이가 뇌교육을 통해 행복둥이로~

 

뇌교육은 제가 아이를 낳기 전부터 막연한 관심이 있었습니다.

단지 뇌교육이란 모든 두뇌를 사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수업이라고만 알고 있었지요.

쌍둥이인 제 아이들을 수업에 참여시킨 후, 제일 눈에 띄는 것은''자신감''인 것 같습니다.

 

두 아이 모두 자신감이 많이 향상된 것 같은데

특히 민서는 엄마가 깜짝 놀랄 정도로 많이 변한 것 같아요.

선생님 앞에서는 물론, 놀이터에서 조차 엄마가 옆에 붙어 있기를 바랬었는데

지금은 유치원에서나 놀이터에서나 친구들에게 말을 걸 때도 쉽게 다가가는 것을 보았답니다.

재범이의 경우에는 ''난 포기하지 않아''라는 단어를 많이 쓰게 되었어요.

놀이터에서 매달리기를 할 때도, 줄넘기를 할 때에도 자꾸 실패하고 힘들 때면

''난 포기하지 않아, 할 수 있어''라며 자신의 마음을 다스리는 것을 자주 보게 되더라구요.

 

뇌교육을 하면서 아이의 변화를 부모가 단시간에 확인할 수 없다는 걸 알고 있어요.

지금 당장 아이들의 변화가 많아지길 원하는 건 부모 욕심이겠죠~^^?

뇌교육을 한 이후로 장난도 많아지고, 웃음도 많아지고,

나 아닌 친구들의 입장을 생각할 수 있는 능력이 향상된 것 같아 감사해요.

 

사건, 사고가 많은 요즘 시대에 우리 아이들 뿐 아니라

주위의 모든 아이들이 뇌교육을 통해

'나를 바라볼 수 있는 힘', '긍정적 사고', '자기 주도성', '자존감'을 길러

나 자신뿐 아니라 더 나아가 사회 생활에서도 나 자신을 지키고

주위 사람을 도와줄 수 있는 사회 구성원이 되어

우리 쌍둥이들이 행복한 삶을 살아가기를 기원하고 있답니다.